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랜딩 기어 (문단 편집) == 상세 == 착륙시의 충격 때문에 튼튼하게 구성해야 하고[* 육상기도 그렇지만, 특히 [[함재기]]의 랜딩 기어는 더 튼튼해야 한다. 육상기의 랜딩 기어로 [[항공모함]]에 착함을 시도하면 랜딩 기어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항공모함은 바다에서 운용된다는 특성상 비행갑판 자체가 파도에 흔들리고, 짧은 길이 탓에 아레스팅 기어를 사용하는 관계로,정상적인 접근처럼 플레어를 할 여유 없이 높은 받은각으로 비행갑판에 내리찍듯이 착륙해야 하기 때문에 랜딩기어에 걸리는 충격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의외로 무게가 무거워서 비행기 무게의 4~5%나 차지한다. 이미 비행용 엔진이 달려있는 비행기의 특성상, 자동차와는 달리 랜딩 기어의 [[바퀴(도구)|바퀴]]에는 직접 동력이 전달되지 않는다. 즉 바퀴는 그냥 굴러갈 뿐이다. 따라서 비행기가 이륙하거나 지상주행(Taxing) 할 때, 동력은 프로펠러 또는 제트 분사를 이용한다.[* 물론 택싱 중에도 소모되는 연료가 어마어마하지만, 그렇다고 [[토잉카]]로 항공기를 하나하나 일일이 활주로로 끌고 가거나 활주로에서 끌고 오는 쪽은 오히려 더 비효율적이다.] 이 때문에 [[컨베이어 벨트 위의 비행기]] 같은 키배 문제도 나왔다. 다만 항공기가 제동할때 [[스피드 브레이크]]나 [[엔진 역추진]]만으로는 빠르게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엔진 역추진이 아예 없는 기종들도 있고, 있더라도 엔진 수명 문제 때문에 자주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랜딩 기어의 바퀴에는 제동을 위한 물리적인 [[브레이크]]가 붙어있다. 조종사의 발 밑에는 [[디스크 브레이크#s-2.3|휠 브레이크]](wheel brake)를 위한 페달이 별도로 있거나 러더 페달의 위쪽을 브레이크 밟듯 밟아주면 바퀴의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타이어가 활주로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비행기를 세우게 된다. 브레이크의 구조는 [[디스크 브레이크]]에 기반하며, 강도가 강한 메인 기어에만 브레이크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이륙에 성공하면 랜딩 기어는 동체 안으로 수납한다. 이후 착륙할때 다시 꺼낸다. 간혹 [[대한항공 376편 동체착륙 사고]]처럼 조종사가 깜빡하고 안 꺼내거나 [[전일본공수 1603편 동체 착륙 사고]], [[LOT 16편 동체착륙사고]]처럼 기계 고장으로 꺼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동체착륙을 무사히 하더라도 대파되거나 항공기 골조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대대적인 수리를 요하거나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프로펠러기의 경우는 보통 엔진에 연결된 [[프로펠러]]가 땅에 닿기 때문에 수리할때 엔진도 갈아야 한다. 동체에 비해 엔진이 낮게 달리도록 설계된 비행기의 경우에도 위험할 수 있다. 애초에 랜딩기어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동체착륙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추락과 다름없다. 다만 조종사들이 [[받음각]]을 극도로 낮게 조종하여 최소한 기체가 반파되는 상황을 면할 뿐이다.비유하자면 날아가는 수백톤짜리 철덩어리를 아주 사뿐히 내려앉히는 것이다. 군용기의 경우에는 전투 중에 랜딩 기어가 손상을 받을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동체 착륙에 대비한 설계를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